K-Artists - K-ARTNOW
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Mid-Career:
3 K-Artists This Week

Mid-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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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Artists

Exhibitions 《Stemming from Umwelt》, 2024.11.09 – 2024.12.21, 탕 컨템포러리 아트 (베이징, 중국) 탕 컨템퍼러리 아트 베이징은 오는 2024년 11월 9일, 본관 갤러리에서 젊은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그룹전 《Stemming from Umwelt》을 개최한다. 피오나 루(Fiona Lu)와 왕스잉(Shiying Wang)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가속하는 예술가들의 상승 궤도 위에 놓인 최신작들을 선보인다.
2024.11.08
Articles [에세이] 《Quiet Time》 ASSAY 어릴 적, 나에게 종교 활동은 하기 싫은 숙제와 같은 것이었다. 때가 되면 즐거운 일을 포기한 채, 특정 장소에 장시간 머물러야 했고, 그 곳에서 나는 나의 상태와 관계없이 경건한 마음과 성스러운 태도를 갖춰야만 했다. 그래서인지, 종교와 관련된 모든 규칙과 사항에 의심을 품었다. 신이 싫었고, 원망스러웠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을 무사히 해결해냈다.
2024

Emerging Artists

Articles 작가 박지혜, 인간의 불완전성이 만들어내는 모양들 박지혜(b. 1987)는 암묵적 합의를 매개로 하는 사회적 질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최선이라고 믿는 가치 기준에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해 왔다. 입체와 설치를 기반으로 하는 그의 작업은 글, 영상, 퍼포먼스까지 확장된 조형적 에세이의 형식을 띤다.
2026.04.27
Articles 작가 임재형, 부재의 감각을 기록하는 회화 임재형(b. 1988)은 상실을 둘러싼 감정의 양상과 이에 대한 태도를 회화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작업을 해왔다. 그는 ‘부재(Absence)’라는 개념을 회화적으로 접근하여, 손에 잡히지 않는 감정과 불분명한 기억이 회화라는 매체를 통해 어떻게 시각적, 공간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2026.06.29

Mid-Career Artists

Articles [비평] 죽음의 캐비닛 너머 살아있는 시간들 시멘트 석벽 구조물, 고대 유물과 그림자 춤을 추는 여성 실루엣의 비디오, 바위와 유물을 위한 비트린, 연필 소묘 드로잉과 깊은 어둠의 면을 담는 평면 작업들, 큐빅 오브제, 유적지 주변의 지형을 본뜬 조각물과 필드 레코딩, 얼룩과 추상 사이의 회화, 고대 무덤에서 꺼낸 무겁고 육중한 관 짝, 거대한 커튼에서 떨어지는 얼룩 설치 등, 마치 서로 다른 작가의 작업으로 구성된 미술관의 회랑에 들어온 듯, 갈라 포라스 김의 작업들은 드로잉, 조각, 비디오, 설치, 사운드 등의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2023.10.20

Late Mid-Career Artists

Articles [비평] 그러고 보면, 그가 있던 곳 어디에나 별이 있었다 “전에 작업을 보여줬을 때, 글을 쓰고 싶다고해서요. 조금 촉박한 일정이지만 연락드리게 되었어요.”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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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Established Artists

Articles [비평] ROLLlNG FOG: 존재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기억 써니 킴의 작업을 처음 본 것은 교복 입은 소녀들을 그린 연작들이 실린 사간갤러리의 전시도록에서였다. 당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과거의 사진첩과 같은 다큐멘터리적 출처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정형화된 타입(type)으로 제시되면서 그래픽과도 가까운 형식성이 드러나고 있었다.
2010
Articles [비평] [강수미와 '함께 보는 미술'] 어디에서 왔나요?: 김성환의 ‘은유로서 하와이’ 전시명이 낯설다. 어렵기도 하다. 알파벳과 한글이 병기되어 있지만 활자들만 낱개로 도열한 형국이어서 눈에 들어오지 않고, 묵음으로 읽어보려 해도 막상 발음이 연결되지 않는다. 외계인의 언어와 맞닥뜨리면 그럴까
2025.03.06

Established Artists

Activities 민중미술과 포스트 민중미술을 잇다 1970~80년대 이후 ‘포스트 민중미술’의 싹을 틔웠던 ‘개념적 리얼리즘’ 작가들의 전시회가 요즘 잇따라 열리고 있다. 현실 참여적 메시지를 쏟아내는 일반적인 민중미술과 거리를 두고 리얼리즘의 개념 자체를 탐구해온 작가들이 오늘의 세상을 보고 느낀 생각을 풀어낸 작업들이다. 다시 말해 민중미술과 포스트 민중미술을 잇는 작가들의 담론인 셈이다.
2011.11.04
Articles [에세이] 이인현 “예전 작업들보다 요번 게 더 좋은 거 같애.” 뒤풀이 장소에서 한 중견작가가 전시를 두고 한 말이다. 그 이유를 묻는 내 질문에 “보면 알 수 있지 않냐?”라는 알쏭달쏭 하나, 미술판에선 널리 통용되는 선문답 식 답이 돌아왔다.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