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NextGen:
3 K-Artists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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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물질의 숨겨진 시간과 장면을 상상하는 작가 권현빈
권현빈(b. 1991)은 자연에서 마주하는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는 풍경을 오랜 시간 바라보며, 그것의 조각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일상 속 당연하게 자리하고 있는 자연의 풍경을 관찰하며 시작되는 그의 작업은 그런 오랜 응시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2026.01.05
Articles
[비평]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은 인물일까요?
전시장 가득 크고 작은 인물들의 모습이 들어차 있다. 이렇게 인물‘만’ 그린 작업을 보는 일도 참 오랜만이다. 회화에서 인물(초상)과 재현이 금기처럼 여겨지던 때도 있었다. 사실적으로 재현된 윤미류의 인물화를 보고 있자면 꽤나 용감하게 느껴질 정도다.
2024
Articles
작가 이정근, 이미지와 프레임의 결합을 통한 매체적인 상상력
이정근(b. 1989)은 사진 이미지와 이를 담고 있는 프레임, 즉 액자의 결합을 통해 조형과 이미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한다. 그의 작업에서 액자는 사진의 보호구이자 스토리보드로서 과장된 외형을 형성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사진을 해석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사진의 내용은 액자와 연결되어 작가가 겪은 일련의 사건들을 대변한다.
2026.04.06
Exhibitions
《유령팔》, 2018.04.03 – 2018.07.08, 북서울미술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18년 4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유령팔》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오늘날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주요 매체인 가상의 전지적 시점으로부터 현실에서 이미지를 소비하고 재현하는 방법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전시라는 시공간의 설정을 통해 여러 지점에서 살펴보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2018.04.01
Articles
[비평] 비체 소녀 구멍, 페미니스트 언니 웃음
핑크는 남성부르주아 문화 속으로 태어난 여자아이가 입는 색이고 옷이다. 귀엽고 발랄하고 부드럽고 무구한 소녀, 동시에 어리석고 취약하고 안전하고 미숙하고 유치한 소녀가 핑크다. 핑크는 소녀의 무지한 행복을 상징하고, 핑크 소녀는 1인칭 ‘나’를 대신해 3인칭의 사회적 이름으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텅 빈 자리이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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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s the World Every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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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비평] 카메라로 그림을 그리는 별종 화가 이명호
도봉구 해등로 산 언덕 약간 비탈길에 그의 작업실이 있다. 마치 연극무대 같았던 그의 사진 작업실은 그의 작품만큼이나 별스럽다. 사람들은 그를 사진작가라 부르지만 나는 그를 좀 별스러운 동서양 화가로 부르고 싶다. 그만큼 그의 작업은 독창적이고 신선하다. 무엇보다 그는 카메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처럼 작업을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2025.05.18
Articles
[리뷰] 오늘의 작가-정현
김종영미술관은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 평생 일관된 자세를 유지한 우성 김종영 선생의 뜻을 기려 젊고 유능한 예술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늘의 작가》전을 마련하였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