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 Inside - K-ARTNOW
K-Art Inside
한국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시각과 스토리를 전합니다.

Latest Articles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19): 글로벌 스탠더드 (II) — 다양성인가, 표준화인가 오늘날 세계 동시대미술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 사회적 경험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아시아와 중동, 남미와 아프리카의 작가들은 국제 비엔날레와 미술관, 갤러리와 미술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서구 중심의 미술사에서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동시대미술의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았다.
2026.10.13

Made possible by

Art Focus

한국 동시대 미술의 주요 뉴스를 선별하여 심도있게 전달합니다.

Art Spectrum

한국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담아냅니다.

Global Art in Korea

한국에서 진행되는 세계의 문화예술을 소개합니다.

Made possible by

Art Voice

한국 동시대 미술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감있게 전합니다.
Art Market_Art Voice 코리아 아트마켓 포럼 2026 리뷰: 한국 미술시장을 분석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2026 코리아 아트마켓 포럼은 9월 30일 광화문 아트코리아랩에서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포럼은 키아프·프리즈 협업 5년을 계기로 한국 갤러리 지형, 아트페어와 도시, 영아티스트를 차례로 다뤘다. 개회사는 김상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맡았다.

2026.10.06
Biennale_Art Voice 한국 비엔날레의 역사, 그 가치를 증명할 기록은 어디에 있는가? 디지털 아카이브의 구축과 그 중요성에 대하여

올가을 한국의 여섯 지역—광주, 부산, 제주, 경기, 창원, 공주—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의 비엔날레가 잇따라 열리거나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 계절에 이처럼 많은 국제 미술 행사가 전국에서 열리는 현상은 한국 미술 생태계의 규모와 확장을 보여준다.

2026.09.22
Biennale_Art Voice 예술과 정치 사이: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명칭 논란과 중국관 철수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2026년 9월 5일 개막했다.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You Must Change Your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본전시와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2026.09.08
Art+_Art Voice 21세기 문화강국의 조건 —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 즈음하여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1일 새로운 국립현대미술관장을 공개 모집했다. 김성희 현 관장의 임기는 오는 9월 만료된다. 공모가 시작되면서 미술계에서는 벌써 여러 지원자와 후보군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2026.08.18
Art+_Art Voice 한국 미술은 시장 (Market)에서 산업 (Industry)이 될 수 있는가? 미술서비스업 신고제가 던지는 질문, 그리고 한국 미술의 과제

2026년 7월 26일부터 「미술진흥법」에 따른 미술서비스업 신고제가 시행됐다. 화랑업, 미술품 경매업, 미술품 자문업, 미술품 대여·판매업, 미술품 감정업, 미술 전시업 등 6개 업종의 사업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2026.08.04
Art+_Art Voice 동시대 한국 미술 생태계의 변화: 비영리공간에서 자생적 독립공간으로

미술공간은 작품을 전시하는 장소에 머물지 않는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담론을 생산하며, 관객과 시장, 제도를 연결하는 핵심 매개체로 기능한다. 따라서 공간의 변화는 개별 기관의 운영 방식이 달라지는 문제가 아니라, 동시대 미술 생태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2026.07.21

Art Insights

한국 동시대 미술의 주요이슈에 대하여 통찰력있는 시각을 전해드립니다.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13): 아나크로니즘 IV — 한국 미술의 근대·현대·동시대, 용어의 혼란과 새로운 기준

한국 미술사에는 아직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문제가 남아 있다. 바로 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이다. 한국 근대미술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한국 현대미술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그리고 한국 동시대미술은 언제부터라고 말할 수 있는가.

2026.07.14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12): 아나크로니즘 Ⅲ — 한국 동시대 미술은 어떤 미래의 조건을 설계해야 하는가

앞선 두 편의 글은 한국 동시대 미술의 아나크로니즘을 다루었다. 첫 번째 글이 과거의 언어로 현재를 설명하는 문제를 짚었다면, 두 번째 글은 과거의 성공 모델이 미래의 전략처럼 반복되는 구조를 살펴보았다. 이제 질문은 다음 단계로 이동해야 한다. 한국 동시대 미술은 어떤 새로운 조건을 설계해야 하는가.

2026.06.30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11): 아나크로니즘 Ⅱ — 과거의 성공 모델은 왜 미래의 조건이 될 수 없는가

한국 동시대 미술의 아나크로니즘은 단순히 낡은 제도나 오래된 감각의 문제가 아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과거에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방식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미래의 전략처럼 반복되고 있다는 데 있다. 실패한 과거는 비교적 쉽게 비판된다. 그러나 성공한 과거는 오래 살아남는다. 그것은 제도 안에서 관성이 되고, 정책 안에서 기준이 되며, 시장 안에서 모방되고, 담론 안에서 정당화된다.

2026.06.16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10): 아나크로니즘Ⅰ— 한국 동시대 미술은 왜 아직도 과거의 언어로 미래를 말하는가

아나크로니즘은 일반적으로 시대착오를 뜻한다. 서로 다른 시대의 사물, 언어, 제도, 감각이 한 시점 안에서 어긋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포스트 컨템퍼러리 조건에서 말하는 아나크로니즘은 단순히 낡은 것, 오래된 것, 뒤처진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의 단순한 선후 관계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과거의 사고방식으로 해석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과거의 성공 모델 안에서 반복하려는 구조적 지체다.

2026.06.02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9): 비판의 제도화 — 큐레토리얼 담론과 새로운 권력 구조

오늘날 동시대 미술에서 가장 강력한 언어 중 하나는 ‘비판’이다. 전시는 사회를 질문하고, 제도는 권력을 해체하며, 큐레토리얼은 경계를 넘나드는 담론을 생산한다. 미술관과 비엔날레는 정치와 사회, 역사와 정체성을 해석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2026.05.19
Art Theory_Art Insight 포스트 컨템퍼러리의 조건과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8): 미술관, 비엔날레, 비영리기관 — 가치 판단 구조의 전도

동시대 미술에서 시장은 작품의 가격을 형성한다. 갤러리는 작가를 소개하고, 아트페어는 작품의 노출과 거래를 집중시키며, 옥션은 2차 시장에서 가격을 공개적으로 확인한다. 7편에서 살펴본 것처럼 갤러리, 아트페어, 옥션은 오늘날 미술시장의 유통 구조를 구성하며, 작품의 가격이 어떻게 발견되고 반복되고 확정되는지를 보여준다.

202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