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Mid-Career:
3 K-Artists This Week
Mid-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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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작가 정찬민, 가속화된 사회 안에서 누락되고 소외된 ‘움직임’에 대하여
정찬민(b. 1991)은 효율 중심의 기술 발전과 자본주의의 질서로부터 소외되고 누락된 ‘행동’들을 영상,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시화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가는 디지털 처리 과정과 대비되는 신체의 움직임, 기계가 아닌 인간의 노동, 일상 속 비생산적인 움직임 등의 비가시적인 경험(요소)에 형태를 부여함으로써 현시대의 잃어가는 것들의 존재를 상기시킨다.
2025.08.04
Articles
작가 함미나, 불완전한 기억과 감정의 흔적들
함미나(b. 1987)는 기억 깊은 곳에서 길어올린 불완전하고 모호한 얼굴들과 풍경들을 그림에 담아 왔다. 작가는 개인적 경험 및 일련의 사건들과 그로 인해 현재까지 잔존하고 있는 복합적인 감정을 인물을 통해 포착한다.
2026.06.22
Articles
작가 권하형, 개인의 경험과 기억이 담긴 공간을 포착하는 사진
권하형(b. 1989)은 사진을 매개로 개인의 경험과 기억이 담긴 장소를 포착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사진에 담긴 공간은 단지 지리적인 공간뿐 아니라 개인의 애착과 기억이 스며든 정서적인 공간이다. 이러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으로 포착된 장면들은 보이는 것 이면의 복합적인 감정의 레이어를 드러내며, 관객의 시선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 또한 자극한다.
2026.05.11
Activities
정은영 작가 ‘올해의 작가상’
작가 정은영(44)씨가 국립현대미술관이 시상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8’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고 미술관이 5일 발표했다.
2018.09.05
Activities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올해의 작가상’에 문경원·전준호
마흔셋 동갑내기인 작가 전준호·문경원에게 올해는 분명 잊지 못할 해일 것이다. 팀을 꾸린 뒤 착수했던 작업들이 연이어 큰 수확을 거두고 있다. 5년마다 열리는 독일 카셀 도쿠멘타에 한국작가로는 백남준, 육근병에 이어 20년 만에 초청받아 전시를 끝냈고 광주비엔날레에서는 ‘눈(目)미술상’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2012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2012.11.13
Exhibitions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 2018.12.27 – 2019.08.25,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우리는 모두 ‘별’의 후예들이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기본 원소인 수소, 산소, 탄소, 질소, 칼슘 등은 지구와 우주를 구성하는 성분 원소들과 동일하다. 이는 첨단 ‘과학적’ 분석은 물론이거니와, ‘진흙을 빚어 신의 숨결을 불어넣고,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종교적’ 신념과도 상통한다. 결국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별’의 먼지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과학’과 ‘종교’에서 공통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2018.12.26
Articles
[비평] 안규철의 예술 하기
눈은 “어쨌든” 녹아 사라질 것이다. 작가는 그렇기 때문에 눈을 재현한 대리석 조각을 만들어 전시하지는 않겠다고 밝힌 “안내말씀”을 좌대 오른쪽 아래에 부착해 작품으로 내놓는다. 거울의 속성 상 그것의 표면에 반영되는 대상은 일회성이다.
2024